1. 평소 같이 밥 먹으면 남동생 있는 쪽에 맛있는 반찬 둠
생선 가시 남동생만 발라줬음 내가 차별한다고 뭐라 함
그 후로 남동생 발라주고 나서 나도 줌
근데 주면서 너가 또 GR할까봐 주는 거라고 함
2. 엄마가 아파도 병원가는 걸 싫어함 그래서 내가 가자고 막 그랬는데 귀찮다고 싫어했음
그래서 아빠한테 일렀음 그러니까 남동생이 엄마한테 전화해서 병원가라고 함
엄마가 막 웃으면서 내가 아들 좋아하는 거 알고 이렇게 전화주는 거냐고 알았다고 함
내가 병원 데리고 가서 대기+수액 맞느라 1시간 반 넘게 기다림
저녁에 남동생 덕분에 병원 갔네 “역시 우리 아들밖에 없어~” 하고 나 있는 앞에서 말함
3. 방금 야식으로 아빠랑 남동생한테만 콩국수 만들어 줌
4. 아들 결혼하면 아파트 아들 줄거라고 함
참고로 세남매임 언니,나(딸),남동생
일부가 이정도인데ㅋㅋㅋ ㄹㅇ 일부러 그러는 것 같지 않냐?? 날 싫어하나??? 남아선호사상인 나의 취했나 싶을 정도임
근데 평소에 딸들한테만 자꾸 시댁 친정 뒷담깜
외할머니는 요즘 시대에 남아선호사상 너무 심하다고 난리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