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면 전애인이 저렇게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살 찌니까 감정이 식었는지 바로 잠수이별 타더라...
심지어 내가 아파서 입원했는데 그와중에 너 다이어트 실패했으니까 내기 진 거다? 이런 말까지 함...
근데 난 그당시에 살도 찌고 존감 다 떨어진 상태라 웃기만 함
물론 관리 못한 내 잘못도 있긴한데 얘가 이럴 줄은 몰랐음
심지어 전애인은 통통한 사람이 취향이라고 그랬음
(남자인데도 불구하고 남자기준x 여자기준o)
그래서 그 이후부터 저 말은 믿진않고 아 그정도로 날 좋아하는구나라고만 생각하고 미친듯이 자기관리함 ㅋㅋㅋㅋㅜ
마지막 내용 한번만 봐줘 헤어지는게 맞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