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불안함이 남들보다 심하다는건 인지하고 있었는데 불안함이 심한건 싫어 나도 고치고 싶어서 병원도 다니고 약도 먹고 있어 근데 속으로 난 불안해 불안하니까 다 잘 안되는거야 불안해야만해 이러고있어
또 우울도 살짝 있는데 난 우울해 우울하니까 잘 안되는거야 근데 우울해야해 이래
그리고 집중력이랑 기억력도 안좋은데 이것도 약 먹고 있어 근데 또 속으로 난 집중력이랑 기억력이 안좋아 그러니까 공부를 못하지 그래서 계속 집중력이랑 기억력이 안좋아야 변명을 할수있어 약간 이런식으로 자기합리화를해
나도 쓰면서 뭔말인지 모르겠는데 계속 이래 진짜 그리고 남들에게 어쩔수없이 이러한 증상을 말하게 되면 뭔가 더 부풀려서 말해 남들이 내 증상이 별게 아니라고 생각하면 그정도로 힘들어하냐 하고 뭐라할거같아서
뭔가 남들이 그정도로 힘들구나 라고 인정해주길 바라는거같아 나도 왜인지는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