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친구 짜증섞인 고민 다 들어주고 위로해주고 해결책까지 같이 이야기하는데 내가 간만에 한번 고민 말하니까 되게 가볍게 생각하고 대충 대답할때
진짜 정내미도 떨어지고 속상해서 눈물도 찔끔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