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즈를 넘어 KBO에서 가장 많은 선발승을 거둔 대투수가 1회 시작부터 9회 마지막까지 102개의 공으로 하나도 빠짐없이 직접 채워 넣은 27개의 아웃카운트!! 양현종이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 홈 팬들 앞에서 1694일만에 통산 9번째 완투승을 만들어냅니다. 〈〈이런거!! 더 많이 알고싶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