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규칙적인게 우울증을 더 심화시키고
지금 점점 한계선에 다달아서
부정적인감정에 잠식되어 버렸어...
병원은 매일 바빠, 나이트근무끝나고 22시간도 못쉬고 데이근무하러 새벽일찍 출근하고, 선임들 예민해서 그 스트레스도 커...
난 부정적인 감정에 휩쌓이면 손톱 다 물어뜯고 과식하고
누워있는데 지금 2개월 째 그러고 있어ㅠ
2개월 뒤에 경력 1년 채우는데 경력이고 뭐고,
세후월급이 50만원 줄어들더라도 3교대안하고
규칙적으로 살며 공부해서
정말 내가 원하는 분야로 이직할 준비하는게 좋지 않을까...?
2019년 첫병원에서 직장내괴롭힘으로 길게 웨이팅해서 들어간 대병을 몇 주만에 관두고...
공시준비하다 시간이 흘러버린 상태라 거의 무경력인상태라서
작년부터 다니고 있는 종합병원 마저 사직하면 너무 답이 없는 느낌이야.
미래가 막막하게 느껴져 '죽는게 낫나?'하는 어이없는 생각도 들지만 걸국엔 너무 잘 살고 싶고 스트레스 덜 받으며 살고 싶어서 그런 것 같아 .
(96익인데 답답하다 ㅜ ㅜ)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