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키가 150이라 나랑 14센치 차이 나는데 초등학생 때 부터 여자 몸이 어떻게 45가 넘냐고 계속 꼽주고 그거 때문에 폭식증 걸리니까 또 뭐라고하고 어릴 때부터 눈 너무 못생겼다면서 커서 꼭 쌍수해주겠다고 해서 고등학교 때 쌍수 하고 난 지금 만족하면서 살고 있었는데 어제 또 니 눈 수술 지금 보니까 좀 못생기게 된것 같다고 쌍수 다시 해야겠다고함..
난 그 전엔 내 눈이 못생겼다는 생각 안 하고 살았는데 어제부터는 내 눈이 쌍수 망한 사람처럼 느껴져서 자괴감 느껴짐.. 제발 외적으로 말하지 말라고 해도 보이는걸 어카냐고 그러고 내가 외모에 집착하면 정신병 같다고함..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