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렇게 난생 처음 보는 포즈로 누워서 날 꼴아보길..래 무서웠지만 그래도 어디 다친 거 아닌가 걱정했는데 갑자기 벌떡 일어서서 유유히 집으로 감 걍 더위에 지친 고영이였던 것임 이번 여름 장난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