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6일찬데 내일 펜션으로 여행가서 평소보다 많이 먹을 것 같은데 걱정돼.. 이것도 강박일까?

초절식 다이어트 하는거 아니고 다이어트 식단 정기 배송 오는걸로 아침 점심 저녁 탄단지 잘 챙겨서 맛잇는거 먹고 잇어 운동도 유산소 위주로 열심히햇고 지금 거의 2키로 정도 빠졋어

내일 펜션으로 가족여행 가는데 고기를 쫌 많이 먹게 될것같거든 바베큐 미리 주문해둔게 잇어서 .. 그리고 아빠가 엄하셔서 음식 남기고 적게 먹고 이런거 진짜 싫어하셔가지고 다이어트 전처럼 먹어야될 것 같아 (원래 자취하는데 여행간다고 본가왔어)

여기저기 알아보니까 하루쯤은 편하게 먹어도 된다는데 벌써부터 걱정돼 괜히 많이 먹엇다가 갑자기 위 늘어나서 다음날부터 식단조절 힘들어지는거 아닌가 싶고

머리로는 하루는 괜찮아 담날부터 다시 꾸준히 하면돼~ 하는데 맘속에서 자꾸 불안함이 스멀스멀 올라와

[익인1]

ㄴ데 고기라서 쌈장 야무지게 찍어먹고 밥 야무지기 먹고 느끼해 하고 라면 먹지 않는이상 다시 복구 되던데 그리고 고기라서 살 많이 안찜 그리고
그렇게 먹으면 그다음날 음식 쳐다도 버기 싫더라 ,,,

[글쓴이]

라면은 원래 안좋아했고 밥은 현미밥 따로 챙겨가기로 했어!! 익인이말 들으니까 조금 안심된다 엄청 천천히 먹고 다음날부터 다시 열심히 다이어트 해볼게

[익인1]

웅 그리고 가족여행 가면 이것저거ㅛ 잡일 하느라 운동은 안하지만 운동이 되는느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