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가 원래 엄청 정정하시고 일 욕심도 많으셨는데 3,4년 전부터 자꾸 아픈 척을 하셔.. 병원 가면 의사들은 아무 문제 없다고 하는데, 신체적으로 증거가 안 나오니까 이제는 정신이 아프다고 징징거리심.. 우울증이라고ㅠㅠ 맨날 힘 없이 멍 때리고 못 걷는 척 계속 부축 받으려고 하시는데 솔직히 그냥 가족들한테 관심 받으려고 아픈 척 하는 느낌이야.. 이게 무슨 싸패 발언인가 싶겠지만, 이건 직접 봐야 알아ㅠㅠ 아픈 척 연기하시는 게 티가 나ㅠ 걍 여생을 좀 행복하게 즐기셨으면 좋겠는데 뭘 위해서 저러시는 건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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