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무 꼬투리 잡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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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무슨 진지한 얘기 하려 할 때 종종

피식 웃어서

왜 그러냐고 하니까

그냥 분위기 가볍게 만들고 웃으면서 얘기하고 싶은 거래

내가 비웃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고

말 할 의욕이 안 든다고 했는데

그냥 아무 의미 없다는데

앞으로 안 해아겠다고 해야 되는 거 아니야?

[익인1]

아니 기분나빠서 말하기 싫어짐

[익인2]

내 남친은 진지한 분위기 싫어하거 어색해해서 싸울 때 내가 머라고 해도 웃고 그랬움 ㅠㅋㅋㅋㅋ나도 엄청 화냈는데 그런 사람 있긴 히더라

[글쓴이]

화내니까 뭐래?
하 고친다고 하든가ㅜ

[익인2]

그냥 자기 어릴 때 엄마핰태 혼날 때도 이랫다길래 뭐야 글쿠나 하구 넘겼눈데..! 그 당시에는 미친 줄 알아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