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지거국에서 메디컬 목표로 지금 반수한다는데

할말이 없어서 그냥 화이팅.. 하고 끝냈다

원래 공부 못하는 애는 아니고

그래도 상위권 정도는 계속 해왔던 애거든

이미 작년에 재종 1년 다니고

점수가 인서울 하위권이라 걍 지거국 갔는데

반수하러 지거국 가겠다(?) 이러더니

공부는 하나도 안하고 지금까지 맨날 놀았거든

근데 지금 와서 메디컬 목표로 반수하겠다는데..

이정도 목표면 머리 꽃밭인거지..

[익인1]

알아서 하겠지 뭐

[익인2]

알 빠 아니긴 함 많이 시달렸으?

[글쓴이]

맨날 학교 급이 별로다 어쩌다
자기가 여기 급은 아니다 하면서
반수할거라 자긴 떠난다고 하는데
정작 학교생활은 다 함 … ㅋㅋㅋ

[익인2]

솔직히 이러면 짜증나긴 함.. 계속 연락하면서 스트레스 주면..ㅋㅋ 근데 걍 본인 인생이고 망해도 걔가 망하는거니까 넘 신경쓰지마 쓰니만 스트레스받음 놀았으니 합격할 가능성도 낮것네

[익인3]

뭐… 주변에 그런 케이스 많이 보이더라
실질적인 자기의 능력치를 깨닫길 바라는게 최선일것 같애

[익인3]

아무리 주변에서 뭐라고 해도
다 자기가 하고싶은대로 하더라고

[익인4]

그냥 친구 별로 안좋아하는거같은데

[익인5]

도전은 자유지 친구랑 안맞아보이는데 이참에 멀어져 친구도 공부하느라 바쁠텐데

[익인6]

나 지거국에서 메디컬왔어 그친구도 성공할수고있는거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