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폰 23에 내놨는데 어떤분이 쿨거조건으로 20 제시해서 ㅇㅋ하고 오늘 만남
사전에 핸드폰 기능에는 문제 전혀 없다고 얘기해놨었는데 현장에서 거래자분이 기능 검사 요청하셔서 해보니까 배터리에 문제가 좀 있었음
나는 배터리 이상 못느끼고 잘 써왔으니까 문제 있는 거 알고 좀 놀랐고+기능검사하느라 땡볕에 20분 서있어서 지침+거래자분이 먼거리 오셨는데 거래파기하기 죄송함 여러가지 때문에 현장에서 5만원 추가 네고 해드림
결론적으로 쿨거 전제로 3만원 깎아드렸던 건데 그닥 쿨거도 아니었고 총 8만원이나 네고해준게 됨...
전자기기 중고거래는 원래 아무리 쿨거라도 기능검사는 필수인가? 뒤늦게 집와서 생각해보니 개 억울하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