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티에서 허구헌 날 어중간하게 예쁜 ~ 머시기 그런 글 많이 올라오잖아?
그게 난데
이런 말 하는 것도 사실 외모 정신병자 맞음 하여튼
내 외모가 100프로 마음에 안 드니까
이정도면 얼마나 예쁜 건가 맨날 생각하고
누가 나 예쁘다고 하면 얼마나 예쁘단 거지? 맨날 생각하고
지금 호감상인 건 맞는데 난 진짜 개 예뻐지고 싶거든
그런 생각에 하루하루 미칠 거 같아
이걸 내려놓고 싶은데 못 내려놓겠어
나 스스로를 사랑하기도 하거든 다른 사람들이 날 좋아하는 건 내 얼굴이 아니라
내가 좋은 사람이고 멋진 사람이라서 그런 거라는 것도 알겠어ㅏ
근데 거기다가 얼굴도 대놓고 예쁘고 싶음
하 내 대갈 누가 좀 고쳐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