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상사들이 들으면 기겁하는 내 스케줄 ㅋㅋㅋ ㅠ

평일 내내 야근 (거의 매일 하루에 12시간 이상 근무함)

+ 주말 재택 잔업 있는 빡센 직장 다니는데

매일 자전거 타고 퇴근

한 달에 두 번 이상 공연 보러 다님 (콘서트, 뮤지컬, 연극, 페스티벌 등)

한 달에 한 번 이상 전시회

주에 한 번 이상 지인 약속 있음

1-2달에 한번씩 타지 여행

이런 식으로 한 달 내내 스케줄 풀인데

상사분들이 역시 젊은 건 다르다며 기겁하심,,,ㅋㅋㅋ

내가 생각해도 진짜 체력 대박인 것 가터…

[익인1]

와 힘들지는 않아?

[글쓴이]

가끔 이동시간, 자는시간 쪼개가며 노는 거 체력적으로 힘들긴 한데… 저롷게 안 놀면 시간이 넘 아깝더러고,,, ㅠㅠㅠ 워라밸 없는 회사라 더 집착하게 되는 듯

[익인2]

와 나도 평일 내내 12시간 이상 근무인데 주말에 아예 기절임

[글쓴이]

진짜 업무만으로 빡세긴 해… 심지어 1-2주에 한번씩 아예 밤샘 풀근무라,,, 울고 싶음 ㅋㅋㅋㅋㅋ 근데도 못 놀면 억울하더라고,,

[익인3]

돈 모아??
운동도 해??자전거 타는게 운동이긴하다

[익인3]

서울 살아??

[글쓴이]

돈은 많인 못 모아 ㅠ 적금 조금씩 넣고 있고 서울에 자취 중임! 운동은 자전거가 끝 ㅠ 가끔 주말에 시간 비면 산책하러 나가는 게 끝이여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