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수 차장님 이번에 임신 하셨는데
출산에 집중 하시고 싶다고 완전히 퇴사 하신대
나 진짜 이 회사 입사한 이후로 차장님은
장난이라도 퇴사하고 싶다 내뱉으신 적 없으실 만큼
회사에 애사심 높으신 분 이고 팀장 달고 싶어 하셨던 분 이라 뭔가 휴직이 아닌 퇴사 이신 게 안 믿겨….!
어제 저녁에 같이 저녁 먹자고 하셔서 넹 했는데 그만 두신다고 ㅠㅠㅠㅠㅠㅠㅠㅠ
아이 라는 존재가 진짜진짜 큰가봐
나는 아이 가졌을 때 내 커리어 포기 하고 집중 한다는 선택 할 수 있을 지 도 생각하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