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 얼마 안 남았는데
12시 땡 하고 생일 축하 해주고 싶었는데 너무 피곤해서 지금 보낸다고 장문 축하톡도 보내고 당일 아침에 축하 또 해줌
선물도 당연히 보냈고
나랑 어제 생일인 친구 얘기인데
친구가 내가 제일 친한 친구인데 이런 애 나밖에 없다고 엄청 서운해하더라.. 서운한감정 느끼는건 본인 마음이니까 미안하다고 했는데 솔직히 이해가 안된다.. 10대도 아니고 20대 후반인데 12시 땡 하자마자 축하해~ 이런거 물론 해줄순 있지만 아예 생까고 넘어가는 것도 아니고 축하 해줬으면 된 거 아닌가?
정작 본인도 내생일날 12시 땡하고 축하 해주는 것도 아니면서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