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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살아가면서 걔도 변하고 나도 변해서 이제는 과거처럼 서로 잘 맞지가 않는 거 같아

원래 안 맞았지만 서로 맞춰가던 부분들도 점점 더 크게 느껴지고...

손절까지는 아니더라도 거리를 좀 두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음

몇년째 거의 매일 연락하는 사이라서 이유도 말 안 해주고 갑자기 안 읽고 이러면 뭔가 이상한데

그렇다고 저 위에 얘기를 구구절절 말하면서 이제 우리 거리를 좀 갖자 이러는 것도 이상하잖아ㅋㅋㅋ ㅜㅜ

베프랑 그냥 서서히 멀어져본 적 있는 사람 있니.. 어케 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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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매일 연락하는 사람 친구가 없어서 모르겠다~
연락과 만남을 줄여야겠지 우선

25일 전
글쓴이
만나는 건 사는 지역이 멀어서 진짜 거의 안 만나ㅋㅋㅋㅋ 연락이 문젠데 걍 자연스럽게 점점 줄여가는게 베스트려나
25일 전
익인1
만나지도 않는데
뭐 서로 취직하고 일상이 바쁘면
매일열락이 사실상 불가능 할텐데
그정도면 찐친인데 힘들겠다
필요한 연락아님 말아봐~~~

25일 전
익인2
그냥 연락안하면 멀어짐.. 걍하지말어
2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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