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심 지키려고? 아니면 어떻게든 상대방 비참하게 만들려고? :0
예전에 넘 등신같던 남자애 깠는데 (외모 직업 다 괜찮은데 젠틀한척하는 쓰레기였음…쓰레기짓을 헛소리로 포장하면서 나 만나려고 질척질척거려서 제발 친구로 지내자고 다른 여자 만나라 잘 구슬려서 머나먼 친구로 지내게 됐음)
태도는 젠틀해서 뭐라 못되게 굴긴 좀 그렇고 난 걍 불쌍한 등신이구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나한테 전화왔길래(못받음) 나중에 한 3일 지나서 시간있을때 “전화했더라~어쩐일이야? :) 잘지냄?” 하고 카톡 했는디 갑자기 나한테 왜 연락 했냐면서 자기 만나는 사람 있다고 그러는거… 구래서 엉? 어 그려~ 그냥 니가 연락했길래 어쩐일인가 싶어서 카톡했지~ 하고 다시 내 할일 함… 속으로 이건또 뭐임?ㅋㅋㅋ 싶었지만 별 신경 안씀…
근데 계속 집착적으로 자기한테 무슨 용건으로 연락했냐 그러는거ㅠㅋㅋㅋㅋㅋ
그래서 아니 니가 연락 했길래 나도 오랜만에 그냥 연락한거다 해도 말귀를 못 처알아듣는거
걍 지 원하는 대답 (니가 그리워서~~ㅠㅠ) 나올때 까지 물어볼 작정인거같았음ㅌ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니가 먼저 연락했자낰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여친 있으면서 연락은 왜 했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상관없지만서도…. 이러니까 끝까지 난 여친있으니까 이러지 말아줘 이러는데 여친없는거 진짜 대박 티남 진짜 왜저럼ㅠㅠㅋㅋㅋㅋ
그리고 난 니 카톡 읽씹하고 있는데 니가 계속 대화 이어나갈라고 왜 연락했냐 똑같은 말 반복했자낰ㅋㅋㅋㅋㅋㅋㅋㅋ 성격 진짜 이상함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성격 약간 이거랑 비슷한 남자애들 꼭 지 여친 생겼다 하더라…. 없는거 대박 티나고 나도 관심 없는디… 어쩌라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