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랑 너무 많이 싸우고 해붙하고 해서 정말 잘 해주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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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차이 좀 있음 내가 어림

그럼 그냥 기 살려주는 말 많이 해주고 힘들었겠다 어쩐다 걱정해주고

화가 많아서 내가… 좀 더 참아보고

어린 연하 애인롤 (ㅋㅋㅋㅋ) 이라고 생각하면서 옆에서 있으면

좀 좋아하려나…

개같이 싸웠는데 항상 헤붙에 재회도 하고 몇 번

항상 내 문제였고 내가 예민해서..

그러면 될까 좀 좋아할까

본인이 나 때문에 스트레스 엄청 받아 하는데

그래도 항상 다시 받아주는 건 그래도 좋으니까 아닐까 싶어서..

[익인1]

나이차도 많이나는데
그런애를 왜만나
나이먹고 진중하지않고 성격 형편없는애는
어떤가치가있어?
돈?

[글쓴이]

아니 화 내고 상대 신경 긁는 건 내 쪽… 내가 항상 사건 원흉이었는데 ㅠ.ㅠ

[익인2]

얼마나 만낫써??ㅠㅠ

[글쓴이]

2년 가까이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솔직히 상대ㅜ잘못이 아예 없지는 않은데 항상 나를 불안하게 만들어 모든 부분에서
언제라도 나를 놓고 그냥 가버릴 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 들고..
그걸로 뭐라하면 와이프도 아닌데 월권인가 싶고
결국 못 참고 말하면 싸움 나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