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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에 내가 에어컨을 켰는데 바람이 잘나오고 있었어 근데 아빠가 갑자기 나오더니 에어컨이 고장났다는거야

그래서 바람 잘나온다고 했는데 자꾸 리모컨으로 이리 저리 만져보셔서 아니 아빠.에어컨 잘 나온다니까? 이러니까 갑자기 화내면서 모르면 가만히 있으라고 신경질+니 엄마 닮아서 성격이 이상하다 이러는거임(아빠랑 엄마랑 이혼했는데,아빠가 우리 외갓집이랑 법적인 일이 있어서 외갓집을싫어해 그리고 나도 외갓집이랑 다 손절한거 아는데도 아빠 입버릇이 내가 맘에 안들때마다 너 니엄마 닮아서 성격이 좀 이상해 이게 입버릇..) 그래서 나는 또 시작이네 이러고 방에 들어갔는데 버릇이 없다 어쩌구 저쩌구 하더니 30분뒤에 다시 나와서

지금 시간에 에어컨을 왜 트냐 그렇게 더운거를 못참아서 어떡하냐고 더우면 더운대로 참지 이러면서 소리지르면서 시비 걸더니 아까 자기한테 말버릇이 그게 뭐냐고 해서 난 에어컨 바람 멀쩡하다고 한거밖에 없다 이러니까 그거 말고 자기한테 막말을 했다는거야

그래서 내가 내가 뭐라했는데? 이러니까 말은 안해주고 너 정말 너가 그렇게 말했다고 생각해? 이래서 아니 비꼬지말고 내가 뭐라고 했는데? 이러니까

자기한테 화내면서 방문을 닫은게 맘에 안들었대 그래서 아니 아빠가 나보고 성격이 이상하다매 이러니까

이상한걸 이상하다고 하지

니 외갓집 핏줄 섞였으니까 너도 이상하지

너네 핏줄은 나를 너무 그동안 힘들게 했어

너도 똑같애 이러면서

갑자기 자기도 너무 늙어서 너랑 싸우는게 힘들다 이러고 방문 닫고 들어가시는데

진짜 도대체 내가 뭘잘못했는지 모르겠어



 
익인1
아빠랑 꼭 같이 살아야해? 섞인 피를 뭐 어쩌라는거야 외갓집 피 이제 와서 다 뺄수도 없고 의미 없는 얘기를 왜 저렇게 물고 늘어지지
2개월 전
글쓴이
진짜 내가 너무 하고싶은말이야..이미
태어난걸 어쩌라는거지? 그냥 나한테 시비 걸때마다 입버릇 처럼 저렇게 말하는데 너무 스트레스 받아ㅠㅠ현실적으로 지금 자취는 어려워서 최대한 집에 늦게 들어가고 안부딪히며 살려고 노력 하는데 아빠는 큰거든 작은거든 맘에 안들면 시비,태클 걸고 저녁마다 술드셔서 술기운에 저렇시는거같기도 해

2개월 전
익인2
와 우리 아빠랑 진짜 똑같아서 보면서 소름돋음 ㅋㅋ 저건 어쩔 수 없드라 나이들면 괜찮아질 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고 ㅇㅇ… 따로 살아야지 정병 안옴
2개월 전
글쓴이
웅.. 아버지가 70,80대 되도 똑같은 소리할꺼같고 변화를 기대하는건 어리석은 짓이었어ㅜㅜ 익인이도 부모님이 이혼하신거야?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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