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하는데 적응 잘 못하는것 같아...

나는 오픈 알바고 이제 한달이 다 되어가

다른 알바생들은 다 n년씩 해서 친한데 나는 아니거든ㅠㅠㅠㅠ

나보다 2주 늦게 들어온 알바도 있는데 그 분은 경력이 많아서 일도 척척하고 사람들이랑도 친해지는데

나는 그렇게 못하니까 더 외로운 느낌...? ㅜㅠㅠ

일이 어렵거나 힘들지 않아서 그냥 하고는 싶은데 소외감 들어서 알바 다녀오면 너무 생각이 많아짐 ㅠㅠㅠ

먼저 말 걸고 해두 친해진다는 느낌은 아니고 ㅠㅠ

I인간은 넘 힘들다🥹

[익인1]

나도 그러곤 했는데 알바라도 일은 일이니까 데면데면하게 지내는 게 낫더라! 그냥 할 일만 묵묵히 하고 굳이 그 사람들 사이에 안 껴도 괜찮아 오히려 자기들끼리 뒷말하고 가지가지하기도 함... 걱정하지 마렴

[글쓴이]

힝😭 고마워
그렇겠지...? 돈만 벌고 온다는 생각으로 버티고 있오🥹
댓글 남겨줘서 고마워💕

[익인1]

ㅋㅋㅋ 옛날 내가 생각나서 넘 안쓰러운데 기여워서 댓글 달앗어 ㅎ 진짜 걱정하지 마 일터는 일터일 뿐이더라 친하게 지내보기도 하고 데면데면하게 지내기도 햇는데 자기들끼리 뒷담 까고 하하호호 하는 애들도 있었거든 진자 다 부질없고 웃긴 일이더라구... 거기서 뭐 한다고 해도 넌 어차피 알바고 계속 거기서 일 안 해도 할 일 넘쳐나니까 그냥 딱 돈만 번다 ~ 생각하고 무념무상 일하고 월급 받고 좋아하는 사람들이랑 놀고 그러렴 ! ! 걱정 말고 ㅎ

[글쓴이]

고마워용🫶🫶 마자 일만 딱 하구 돈만 받는다!!!
이렇게 생각해야겠다 거마오💓

[익인2]

익인아 적응 잘 하고 있어?? 나랑 상황이 너무 비슷해서 댓글 남겨ㅠㅠ 우리도 신입들은 얼마 못버티고 다들 나가고 나는 2달찬데 다른사람들은 몇개월 오래 일해서 다들 친해가지고 나는 대화에도 잘 못끼고 그런다ㅠㅠ 최근에 새로들어온 사람들도 점장님 전 매장에서 일하던 경력 알바생이거나 다른 알바생 친구 이런 사람들이라ㅜㅜㅜㅜㅜㅜ우리 힘내자ㅜ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