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정도냐면.. 나 수능 망쳤을때도 난 재수해야겠다
이 생각하고 계획 대충 짜고 있었는데 가족들이 1년내내
동정어린눈빛으로 쳐다보고 나 없으면 나 어쩔지 가족회의같은거하고 그랬음.. 밥 먹을때마다 앞에 앉아서 앞으로 어쩔거냐 이런 소리하고... 지금도 졸업하고 크게 취업하고싶은생각이 없어서 알바하면서 배울거 배우고 어쨌든 잘 살고있는데 측은한 눈빛으로 맨날 쳐다보고 밥만 먹으면 앞으로 어떡할거냐 그러고 내 면전에다 말 안하고 서로서로 걱정이 많다고 전하라 그러고그래...
남친은 생기자마자 보고하고 바로 데려오래서 말한적도없음 진짜 나 너무 스트레스받아서 위경련도 옴...ㅠㅠㅠㅠㅠ 내가 괜찮다는데 왜 주변에서 저러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