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전주로 데이트 감 근데 갑자기 일정 생겨서 놀다가 저녁에 각자 버스 끊고 집 가기로 함
문제는 남친 아는 과누나가 자기 운전해야 하는데 발 다쳤다고 대신 운전해달라고 전화옴 본인도 전주라고... ㅋㅋ
그래서 내가 그 누나 남친 있으니까 대신 해달라고 하면 되잖아 하니까 아버님이 그 누나 남친 싫어한다고 함...
결국 내가 싫다고 해서 각자 버스타고 집 갔는데 계속 생각나고 빡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