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이상형 물어보길래 뭐라 구구절절 설명하기 싫어서 아빠 같은 사람이 이상형이라 했는데 (그리고 이건 팩트야) 좀 신기해하더라고?
나는 ’우리 아빠‘ 같은 사람이 이상형이라서 그렇게 말한 건데 지인은 ’아버지 부‘ 이런 이미지를 생각한걸까? (나이 많은 푸근한 아저씨..?)
말해놓고 보니까 오해할 수 있을 것 같아서 ㅋㅋㅋ 오해의 소지가 다분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