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친구가 오타쿠여행 가고싶다고 그러길래 나도 생각있었어서 막 계획짜려는데 뭔가 얘가 급 식은 느낌이라 걍 나만 혼여로 다녀왔거든 근데 막 댈구 부탁하고..
근데 내가 또 가고싶어서 내년에 가자했더니 여행 절망편(?)같은 걸 줄줄이 보내는 거임 그래서 나도 약간 속 상해서 걍 됐다 하고 말았는데 여행브이로그 보내면서 거기서 뭐 산 걸 부러워하길래 너도 가서 사 이랬거든 그랬더니 갑자기 ㄱㄱ이러는거야... 근데 이미 나도 흥미떨어져서 니 혼자 가라 했더니 ㅠㅠ 이럼..... 진짜 얜 뭘까
내가 한번 혼여 다녀오니까 그 뒤로 진심인진 모르겠는데 지 갖고싶은 거 있으면 나보고 너가 가서 사와라 막 이러는데 묘하게 거슬리고 짜증나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