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토요일 근무야 6시 일어나야함 근데 전날 나랑 게임하는데 토너먼트라 애인 새벽3시에 잠 그러고 담날 만나기로 약속 잡았는데 내가 밖에 나갈일있어서 애인 퇴근시간에 맞춰서 딱 그때 볼일끝나게 시간 맞추고 볼일 다 보니까 애인 퇴근해서 그럼 씻어라 내가 애인집앞으로 간다했는데 애인이 알겠다고 해서 그쪽으로 방향틀어서 가는길에 다시 전화했는데 갑자기 조금만 자겠다고 나 집에가는거 아니였녜..내가 그래서 지금 만난다매 하니까 그럼 와서 조금만 자는거 기다려달래 할머님 할아버님 다 계신대..ㅋㅋ항상 이런식으로 모른척이라해야하나..? 좀 그 전에 했던말은 뭐지 싶음 그래서 결국 그럼 자라 난 집에 가겠다 해서 다시 집왔는데.. 1시간거리..
하 뭐지 빡쳐 항상 저런식으로 모른척하는게..
애인이 거절을 잘 못하는데 거절못해서 알겠다고 했다가 막상 집에서 누우니까 졸려서 저렇게 말한것같은데
그럼 첨부터 그러면 되잖아ㅠ 우리집이랑 애인집 방향이 정반댄데..
둥들이라면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