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네 언니랑 나랑 일면식도 없고 그냥 공시 준비 한다는 것만 알고있음 물론 나도 공시생ㅇㅇ근데 친구 언니는 붙고 나는 떨어짐 그동안 내가 우울해하고 불안해하는 거 알면서 자기 언니 붙은 거 나한테 축하를 바라는 것 처럼 계속 자랑하는데 내가 지금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축하한단 말이 안 나오더라?솔직히 얼굴도 모르고 얼마나 준비한지도 모르고 옆에서 지켜본것도 아니니까 축하한단말이 더 안나온듯..근데 친구가 왜 자기 언니 붙은 거 축하 안 해주냐고 나한테 따지듯이 얘기 하길래 사실 나 지금 마음의 여유 없는 거 알지않냐 축하하는건 축하하는건데 내가 지금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말이 안나왔다 이렇게 말하니까 그건 니가 듣기 싫은 거 아니냐 이러길래 그럼 넌 사람 사정 알면서 축하 맡겨둔 것 처럼 행동 하는 건 배려가 없는 거 아니냐 이렇게 말하니까 친구 급발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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