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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같은 자식 낳고싶었던거 아니다

사람들은 다 돌려받는데 난 뭔 죄를 지어서 자식들이 이모양이냐

희생하면서 열심히 키운 세월이 후회스럽다

이런 말도 다 들어봤니 취준생이면 다 겪는건가 진짜 힘드네



 
익인1
본문같은 말은 심한데..ㅜ
25일 전
글쓴이
평소에도 맨날 남의 자식 자랑하는거 들으라고 나 있는 자리에서만 큰소리로 얘기하면서 나 마주치면 한숨만 퍽퍽 쉬시는게 일상이라 멘탈 나간다
25일 전
익인1
나도 취준생활 길었는데 특히 남이랑 비교당할 때가 제일 서럽긴했어..하지만 할 수 있다!! 집으로부터 벗어나자!!!
25일 전
글쓴이
아무 생각도 하지말고 취업만 신경써야겠다 고마워 힘내볼게
25일 전
익인2
제목까진 그럴 수 있다 생각하는데 본문은 너무 심한데... 지금은 어쩔 수 없으니까 그냥 한 귀로 듣고 흘리고 취업해서 독립하자...ㅠㅠ
25일 전
글쓴이
진짜 너무 속상하다 나도 취업 독촉은 듣기 싫어도 이해하겠는데 대놓고 너같은 자식 괜히 낳았다고 얘기할때마다 멘탈 나감 빨리 취업해서 독립하는게 답인가봐
25일 전
익인3
엥 본문 뭔데
25일 전
익인3
빨리 독립하자 ㅜ
25일 전
글쓴이
더 열심히 취준해야겠다
25일 전
익인4
나는 내가 부모님한테 본문 같은 말하는데… 이런 자식 낳고 싶지 않았을텐데 아쉽겠다고. 결혼도 출산도 포기해서 손주 볼 미래도 없고, 그럴싸한 직장도 없는 이런 자식이 나올줄 몰랐겠지. 자식농사 다 망쳤네 우리 엄마 아빠…
25일 전
익인5
너가 말하는거랑 본문이랑은 다른것같은데…부모가 자식한테 못해줘서 미안해~ 하는거랑 자식이 부모한테 이것도 못해주면서 왜낳았어 하는게 같지 않듯이
25일 전
익인4
맞아 다른 말이야. 그래서 댓 처음 문장에서 나는 쓰니랑 반대의 상황임을 밝혔단다. 본문 속 내용이 내가 부모님께 하는 말이랑 너무 똑같아서 그냥 댓 한번 적어봤어. 별개로 쓰니는 본인이 스스로 그렇게 자책하는 것도 아닌데 부모에게 저런 말 들으면 참 속상하겠다 싶네.
2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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