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옆으로 난리야 한쪽은 뒤에 친구랑 동행인데 떠들고 폰하고 또 옆에는 냄새 장난 아니었거든 음식까지 더하니 냄새 진짜 토할 뻔 했는데 무슨 자리가 자기 집 안방인 줄 아나봐 침범할려고 그러고 고개 돌려서 나 힐끔힐끔 계속 쳐다본다 끝에서 두 번째 자리였는데 잘 못 잡았어 하 영화관은 또 꽉 찼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