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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나 밖에서 사회생활하는거 보고 적당히 화를 내거나 불만을 표출할 줄 알아야 한다고 말하는데 어떻게 생각해? 내가 착해서 밖에서 착한척 하는게 아니라 평판같은걸 많이 신경쓰는 편이여서 상대방에게 화나는 일이 있어도 좋게 좋게 엄청 돌려서 말하거나 참는편이야.... 밖에서 아직까진 화낸적 없고 인내심도 높은편인긴 한데 부모님은 내 원래 성격이나 감정을 아니까 그러다가 감당불가능할정도로 화가나면 내가 갑자기 급발진 해서 상대방한테 말로 비수를 꽂아서 해코지 당할까봐 걱정된대.... 화나면 욕을 하진 않아도 상대방한테 비수 꽂는 말을 하거든.... 들으면 엄청 상처인 말들 있잖아.... 지금 성격 고치는게 나을까? 부모님한테 이런 소리 들으니까 좀 생각이 많아지네ㅠㅠ 부모님은 화를 한방에 터트리지 말고 차라리 본심처럼 적당히 싸가지없이(?) 굴거나 아니면 중간 중간 적당히 화를 표출하면 상대방도 내 반응을 보고 적당히 내가 화를내도 갑작스러운 일이 아니니까 사이는 안좋아져도 원수까지는 되지 않을꺼라는 의도인데... 익인이들은 어떻게 생각해?



 
익인1
터뜨려서 받는 것보다 참는 게 나으면 참는 게 좋지.... 물론 할 말은 하는 것도 좋지만 생각보다 그러려면 많은 용기가 필요혀
2개월 전
글쓴이
맞아 갈등 상황 자체를 피하고 싶다보니까 그렇게 대처를 많이 하는데ㅠㅠ 내가 원래 착한 사람도 아니고 약간 예민한 편이라서 밖에서 엄청 진상(?)같은 사람들 만나면 팍 터트리고 해코지 당할까봐 부모님은 걱정되시나봐ㅠㅠ 참으면서 스트레스 많이 받기도 하고.... 정말 용기가 필요해....
2개월 전
익인2
뭐든 한방에 빵 터뜨리는거는 안좋은거같음..
부모님말처럼 조금씩 화내는 법을 연습해보는게 좋을거같애 화안내고 계속 참으면 홧병생길수도있고 상대방한테 비수 꽂는것도 내가 억눌리고 이때까지 내가 참은게 한꺼번에 폭발하는 현상중 하나니까 그냥 무조건 참지말고 남이라도 적당한 화는 내야된다고 생각

2개월 전
글쓴이
ㅠㅠ부모님도 익인이 같은 생각이신거 같더라고... 나도 조금씩은 연습해봐야겠다ㅠㅠ 인내심 좋다고 하지만 나도 사람이고 본성 자체가 배려심 많고 착한 스타일은 아니다보니 언젠가 한계가 올수도 있고.....ㅠㅠ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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