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알아보고 있는데.. 사실 뭐 빼박 신고 되는 거긴 한데… 혹시 몰라서 증거 계속 모으고 있거든… 카톡으로 위로금이랑 급여 문제 얘기 한 것도 있고 5일전에 알린 것도 남아있고, 급여 명세서랑 근로 시간표 이런것들 다 가지고 있거든.
너무 고의성이 확실한거라 화가나서 이러는 것도 있어. 내가 직급이 매니저였는데 3개월만 더 하면 퇴직금 받을 수 있는 시기였거든, 같이 일한 직원분들도 그랬고
통보 받은 날에 무슨 일이 있는거냐고 물어봤더니 원래 본사에서 얘기는 계속 하고 있었다가 한 번 엎어졌고 계약 되자마자 우리한테 통보 한거라고 하더라고. 이유가 미리 말 하면 우리 중 한 명이 그만둘까봐 그럼 본인들이 손해를 보니까 말도 안 하고 입 다물고 있었다는거지. 그냥 너무 하나부터 열까지 속보여서 괘씸하네 좀 많이…
멘탈이 좀 나가서 횡설수설 하는데 아무튼… 신고 하고 제값 받고 끝내는게 좋을 것 같아서.. 급여도 그냥 이번주 까지 일한거 시급으로 쳐서 거기에 위로금 몇십 얹어서 주고 입막음 하려고 하더라 ㅋㅋㅋ 어이가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