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건 아니지? 작년 여름정도까지만 해도 친구들 자주
만나고 노는게 더 좋았고 친구가 인생 전부인 줄 알았는데
갈 수록 원래 같이 잘 안있던 부모님과도 얘기를 더 하게 되고 어렸을때보다 언니랑도 자주 시간을 보내고 취업하고부터는 매달 용돈 드려
2~3년전에 자취를 한적 있다가 올해 초반에 다시 본가로
갔었는데.. 엄마가 돌아가시면 죽도록 슬플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