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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크린겔 효과 없었던 이유 알았다20 09.11 21:57 391 0
얼마 전에 아는 언니한테 카톡 차단당했는데1 09.11 21:57 30 0
핑크, 흰끼 안받는 여쿨라 립 추천좀ㅜㅜ20 09.11 21:57 22 0
요즘 땀이 너무 많아짐 09.11 21:56 20 0
나 진짜 얼마나 극 엔에프냐면4 09.11 21:56 31 0
원래 나이들수록 눈꼬리 올라가..?5 09.11 21:56 9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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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부모님쪽에서 반대하진 않겟지8 09.11 21:56 2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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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 답장 뭐라 보내지,,,,2 09.11 21:56 109 0
나만 뭐 누구 닮았다 이러는거 스트레스받나8 09.11 21:56 54 0
나 맨날 발표 전이나 면접 전에만 긴장해서 자꾸 하품하는거 신기함 09.11 21:56 16 0
아이폰 일반 색상 처음 봤을때는 ㄹㅇ 띠용이였는데1 09.11 21:56 52 0
이성 사랑방/연애중 나 너무 속 좁지ㅠ 객관적으로 봐주라... 8 09.11 21:56 126 0
좀 좋은(?) 호텔에 기념일이라 1박 하러 가는데 캐리어 가져갈 말??3 09.11 21:56 19 0
2년전 걸린 코로나로 아직까지 호흡기 치료 중인데... 09.11 21:56 16 0
자취익 ㄹㅇ배달이랑 외식 끊어야 될 거 같아2 09.11 21:55 37 0
친구가 고양이사진보내줬는데 너무귀여워ㅜ4 09.11 21:55 37 0
자세 바르게 하고 다녀라 .... 몸 신경 다 연결돼있어서 하나 고장나면 연달아 다..2 09.11 21:55 25 0
왜 내일 금요일이 아니고 목요일이야?1 09.11 21:55 1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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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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