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썸탈때처럼 마냥 설레는건 아닌데 만나면 그냥 편해
애인도 막 첨엔 과도하게 애정표현하고 연락도 5분텀으로 틈날때마다 하고 이랬는데 이젠 서로 개인시간도 가지고 20-30분정도는 허용하는 느낌? 내가 넘 불안형이라 애인이 식은건지 불안했는데 생각해보니까 이런 안정적인 관계도 나쁜거같진 않어 머 설레는 감정을 너무 좋아하지만 언제까지 설렐 순 없는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