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로 생리에 문제 생겼다가 나은 사람?

나 원래 어릴 때부터 생리 주기 정말 딱딱 맞고 이상 없었는데 딱 취업하고나서부터 생리 주기 느려지고 양도 엄청 적고 3일만에 끝나고 그래.

근데 지금 5개월 정도 지났는데도 점점 더 심해져 병원은 3개월 차 쯤에 가 봤는데 초음파 검사랑 이것저것 하고 돈은 돈 대로 쓰고 낫지를 않았어

이런 익들 어떻게 했어?

[익인1]

나는 10일 한번씩 했는데 두번은 하열이랬어 뭘 해도 계속 똑같았는데 퇴사하고 한달만에 괜찮아짐

[글쓴이]

헉 10일에 한번이라니.. 나도 방법은 퇴사인 것 같은데 그렇다고 퇴사를 할 수는 ㅠㅠ 진짜 어떡해랴하지 건강 망치면서 돈 버는 이게 맞나

[익인1]

거의 일년을 하열하며 살았는데 걸어가다가 주져앉고 불면증 심해져서 하루에 1~2시간 자서 죽겠어서 퇴사했어

[익인1]

나는 일도 너무 많았고 압박도 심하고 견제가 진짜 심해서 더 그랬어

[글쓴이]

와 그정도면 진짜 퇴사해야겠다 너무 건강, 생활에 지장 주는데?? 나는 일 비교적 널널한 편인데도 이래 이렇게 오래 갈 줄 몰랐어

[익인1]

쓰니는 그럼 명상같은거 해봐 유툽 보면 방법이랑 음악 있을꺼야

[글쓴이]

1에게
헉 좋은 방법이다 고마워 시도해볼게!

[익인2]

병원에서는 뭐래? 나도 불규칙한데 그러려니 하다보면 다시 돌아오더라

[글쓴이]

병원에서는 스트레스를 줄여야한다고 일에 적응을 하라는데.. 일에 적응도 했고 뭐 딱히 힘든 건 없는데 몸이랑 정신은 스트레스 받고 있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