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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요약

학원에서 폰 충전시킴 > 학원끝나고 집 들려서 가방 두고 마트 감 > 마트 가는 길에 폰 필름 깨진거 확인

이쓰니(나)의 추론

폰 충전 시켰을 때 나랑 같은 콘센트 쓰는 사람은 딱 한명 존재, 내가 봤을 때 이사람이(a) 범인 같아

사건 개요

학원 마감은 10시, 직원이 9시 51분에 마감한다고 문열고 소리침 > 소리 듣고 분주하게 짐 싸고 있는데 콘센트에서 뽑는 소리들림(a, 이때 폰 떨구는 소린 못 들었어 나 포함해서 3명서 각자 짐 싸느라 안들렸음) > 짐 1차로 대충 정리하고 나도 콘세트로 갔는데 원래 있던 자리(의자위) 그대로 놓여져 있었음 > 마저 정리하고 집 감

이쓰니의 구구절절

사생활보호 필름이라 칠천원 주고 샀고, 붙인지 3주도 안 됐어 게다가 케이스도 안껴서^^(안끼고 댕긴지 3개월 넘었으요)

이쓰니가 하고픈 말

난 범인 찾고 범인 행동에 따라 필름비 받을까 생각중 진심르로 죄송하다, 미리 말 못 해서 미안하다 진정성이 느껴지면 괜찮다고 넘어갈 예정인데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근데 나랑 같은 공간에 있었는데 모르쇠 시전한거 생각하먼 ㄹㅇ 멍빡

+ 그사람 물건도 같이 의자위에 있었어 책상위에 두면 충전기 선이 짧아서 둘 다 의자 위에 올랴둠(나=핸드폰, 그사람=버즈)



 
익인1
에고 그 나이에 7천원이면 큰디
나같음 모르는척 물어볼듯 혹시 떨어트리셨냐고 그때 폰 줍고보니 필름이 좀 까져있었다고 ㅇㅇ

25일 전
글쓴이
그치 싸우지믄 건 아니고 걍 어케 된건지도 듣거 싶은데 말이야ㅠㅜ
25일 전
익인2
그사람이 범인이란 확실한 증거가 있는거라면 묻겠지만 심증뿐이면 그냥 넘어갈 듯 함
25일 전
글쓴이
약간 쓰 빼박인게 내가 9시 30분에서 40분 사이에 폰 들고 화장실 갔다 왔단 말이야 화장실에서도 안 떨어뜨렸어

이 상황이면 물어볼 거?

25일 전
익인2
근데 콘센트 빼는 소리 들었는데 떨어뜨리는 소리를 못들었다 그자리서 깨짐을 확인한 것도 아니고 그사람이란 확신이 안들어서 난 안물을 거 같음
2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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