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절하고싶어해서 1111마지막으로 생일선물 챙겨주는건지vs2222이어가고싶어하는건지 봐주라

접점 없긴한데 그전에는 친했음

선톡은 거의 내가 먼저 자주하긴했음

생일때 내가 2만원 깊티줌

상대는 내 생일때 12만원 깊티줌

요새는 연락 안한지 몇주되긴했어,만난건 저번달이 마지막이고..

마지막 선물인건가..?이어가고싶어서 그런걸까?

[익인1]

갑자기 손절? 무슨 에피소드가 있었어?

[글쓴이]

연락을 자주 안하는 성향인건 아는데 내가 거의 만나자고해서..? 나만 놓으면 되는 인연인가싶긴했어

[익인2]

아무리 그래도 12만원이라니 나라면 비슷한 금액 줄 것 같은데

[글쓴이]

헉..왜..?부담스러워서?
익인이는 2로 생각하는건가

[익인2]

응 2번 손절할거면 굳이 돈 더 쓸 이유가 있나 싶네
그렇다고 12만원짜리 줬다고 이어가고싶은건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손절만 생각했을땐 어차피 손절할거면 생일 안챙겨주거나 딱 받았던만큼만 줄 것 같아서

[글쓴이]

그치 혹시나 마지막이라고 생각했나싶었는데 다시 생각해보면 그건 아닌것같기도하고..
연락 잘 안하는건 알긴하는데 내가 거의 선톡하고 연락이 계속 안이어져서 좀더 그렇게 생각하는건 있는것같아

[익인2]

너무 연락으로 스트레스 받지마 나도 사람들한테 연락 잘 안하는데 당장 나 살기에 바쁘고 스트레스라 약속도 안잡고 연락도 안하고 쉬는 날에 혼자 조용히 쉰다
사람들이 싫고 그런게 아니라 그냥 사회생활 할 에너지가 없더라고..
그래도 생일 연락 남긴 걸 보면 나랑 비슷한 사람 아닐까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