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죽었으면 좋겠다

하… 하루 종일 게임만 하면서 엄마 돈만 빼먹는 기생충 같은 인간 내 돈도 일부 쟤한테 들어간다고 생각하니까 배가 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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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걍 나도 같이 죽고 싶다.. 하.. 웬만하면 극단적인 생각 안하고 싶은데

[글쓴익인]

나도.. 난 대학생 생활비 대출까지 해서 다 드렸음 ㅋㅋ 연 끊고 살고 싶은데 부모님이 눈에 밟혀 그런 동정심을 갖고 있는 나 스스로가 너무 혐오스러움

[익인2]

상황보니까 동생이란 이유로 차별당하고 가족한테 학대당하다 보니까 깊은 상처로 저러는거 같은데..동생이 너무 안타깝네

[글쓴이]

뭔소리세요 알바도 안 하고 부모랑 누나 등골 빨아먹으며 귀하게 자라신 몸인데 ㅋㅋ 그렇게 불쌍하면 니가 내 동생 데려가셈 남자라서 부모님이 재산도 아파트도 물려줄 거라던데 데려가면 집이랑 돈 걱정없겠다야

[익인4]

이런 애들은 뭐가 문젤까 이런 글엔 꼭 이런 댓이 있던데 우울증일 거라고 하면서 감싸주는 애들ㅋㅋㅋ 똑같이 밥충이에 백수인 사람이라 감정이입이 돼서 그런 걸까?

[익인3]

게임할시간에 알바해서 용돈벌지…

[글쓴이]

내 말이 그 말임 ㅋㅋ 맨날 돈 없다고 찡찡대는데 엄마는 또 넙죽 돈줌 나는 알바 두탕 뛰느라 집오면 바로 침대에 엎어지는데 어이없어

[익인5]

와..똑같냐 우리집이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