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하면 생각나서 기분 바닥치는거 뻔히 아는데 그래도 마시는건 왜이러는걸까.
나잇값 못하고 ㅎㅎ
보고싶어요.
그 때 날 위하겠다고 했던 말들 다 너무 후회된다.
그냥 삼킬걸.
한 번만 참을걸.
그리고 그냥 계속 볼 걸.
그 땐 너무 힘들어서 그게 날 위한거라 생각했는데.
결국 아직도 그리워하는건 똑같아.
그래도 감정은 감정일뿐이니까.
다 지나가겠지.
시간이 해결해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