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성인인데 ㄹㅇ 아기처럼 말하려고 하는 사람이 있구나...

듣는데 ㄹㅇ 거북했다 말투부터 목소리까지 오바였어

[익인1]

의도적으로 그런 말투, 목소리 내는 사람은 좀 그런데
원래 목소리가 아가아가한 사람도 있더라

[글쓴이]

아 원래 그런사람들은 그럴수도 있지 하는데 누가봐도 의도적으로 그러는게 보였어

[익인2]

그런 사람 넷상(유튜브 같은)에선 더 많이 보여서 짜증남ㅎ... 현실에선 그나마 덜한데 하.......

[익인3]

남미

[익인5]

난 애인한테 가끔 그럼...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저절로 나와

[익인6]

저번에 병원가니까 데스크 직원인지
간호조무사인지 그러더라
웃긴건 남자손님한테만 그래

[익인7]

내친구 그러는데
공적인 자리같이 이상하게 말하면 본인이 손해보는 자리에서는 바로 어른 표준말투 되고
사적인 자리에서는 귀여워보이고 싶어서 그러는 거 같은데 해서 귀여우면 상관이 없는데 뭔가 목소리에 살찐 느낌에 언어장애 느낌이어서 저게 본인 매력도랑 호감도 깎아먹는지 모르는건가 싶더라 친구 29살 직장인임

[익인7]

생활형에 자연스럽고 우악스럽지 않은 귀여운 말투는 쓰는 사람도 듣는사람도 조을거같은데 징그러우면 좋을사람이 없는거같음,,

[익인8]

나 살면서 충격적으로 애기말투 쓰는 사람 딱 한명 봤는데 얼마나 충격이었냐면 그때의 공기, 장소, 날씨까지 다 생생하게 기억남.... 걍 애교애교~ 이게 아니라 우떼떼 수준이었음

[익인9]

내친구가 그래 됐어를 대써 하지마를 하디마 이럼ㅋㅋㅋㅋㅋㅋㅋ왜이러는지 이해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