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친구고 1학년때 부터 친해진 친구야
얘 기준으로 무리가 만들어져서 나도 거기 꽤
비중이 있는 편이였고 같이 잘 놀았었어
근데 학년이 바뀔수록 얘가 날 이용하고 날 무시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3학년 말쯤 부터는 거의 대화도
안했고 잘 안지낸 내 기준 짜증나는 친구였는데
얘가 한번씩 친구랑 노는 꿈 꾸면 항상 같이 있고
나랑 놀더라 순수하게..
그때가 친구도 엄청 많았고 재밌었던 시절이라 그런가
아직 그 애가 싫고 밉지만 이런 꿈 꿀때마다 보고싶고
같이 놀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