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내가 다니는 회사 이름 집요하게 물어보는데 이상한거 맞지?

남친이 내가 다니는 회사 이름 집요하게 물어보는데 이상한거 맞지?

직원 수 6명인 극소기업이라 이름 말해줘도 모르거든

그래서 몰라도 된다고 했는데 4~5번 계속 집요하게 물어봄

뭔가 쎄한데 내가 예민한 거야?

[익인1]

그정도로 물어도 안알려주는 사람이 더 수상함...

[익인2]

회사 이름 말 안해주는게 쎄함

[익인3]

너가 더 쎄한디

[익인4]

왜 궁금한지 물어보고 알려 줄 거 같은데... 평소에 쎄함 없다는 가정하에..

[익인5]

말해줘도 모르는데 왜 그렇게까지 안알려주는거야?

[익인6]

쓰니 어렸을때 공부했더라면 애인한테 당당하게 알려줄수있는 공기업이나 대기업 다녔을텐데

[익인7]

몰라도 된다고 하는 게 더 이상한데

[익인8]

창피해도 말해줘라ㅜ 너가 부끄러운걸 상대를 이상한 사람 만드네

[익인9]

그냥 말해줘...

[익인10]

걔는 니가 쎄하다고 생각하고 있을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1]

말해주는게 뭐가 어려워?

[익인12]

쎄한 건 잘 모르겠지만 왜 알려줘야해…? 나도 알려주기 싫을 것 같은데

[익인13]

둘다 한 고집 하는 듯… 쎄한건 모르겠다ㅠ

[익인14]

애인 다니는 곳 이름도 모르는게 더 이상한데

[익인15]

애인이 오히려 쓰니를 쎄하게 생각항듯 ㅋㅋㅋㅋ 직장 안다니나 싶을 거 같애;

[익인16]

다니는 회사 이름조차 못알려줄 정도면 정상적인 회사 다니는건 맞는지 쎄한 느낌 들지

[익인17]

굳이 알아야하나 연봉 검색하려고 물어본 것 같아서 난 별론데 연봉 알려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