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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99l

.. 말한다고 달라지는 건 없어서 그동안 얘기 안 했는데

요즘 솔직히 너무 벅찬다



 
   
익인1
ㄴㄴ
2개월 전
익인2
나도 그 느낌 알아... 근데 난 말하고 후회한 케이스...
2개월 전
익인2
주변 사람 성격 보고 말해봐 난 이 사람들 성격 아니다 싶긴 했는데 말한 거라
2개월 전
익인2
참고로 나도 병원 몇 년 다니는데도 힘들어서 말했었어
2개월 전
익인3
강 병원부터 ㄱ
2개월 전
글쓴이
병원가도 해결되는 건 없어
근본적인 문제가 노답이라

2개월 전
익인3
근본이 해결 안돼도 약 먹으면 좀 나아져 병원부터 가
2개월 전
익인4
ㄴㄴ
2개월 전
익인5
그냥 힘들면 회사빼고
잠수를 타~~
자가진단 일 뿐이자닌
그걸 이상하게 소문내는
사람도 있을수 있으니

2개월 전
익인6
난 말하고 후회함.. 그냥 조용히 혼자 병원가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었음ㅋㅋ
2개월 전
익인7
ㄴㄴ
2개월 전
익인8
말 안하는게 낫더라 그냥 잠수탐
2개월 전
익인8
좀 내 행동들에 프레임 씌워지는 느낌 받았어
2개월 전
익인9
병원에서조차 해결 못 한다고 안 가면서 주변 사람들한테는 왜 말하려는 거
2개월 전
글쓴이
본문에 그내용 그대로 적었어
2개월 전
익인9
그니까 그걸 전문가인 병원 의사한테 가서 말해야지 왜 일반인 지인들한테 말하려고 하냐고요
2개월 전
익인13
22 그냥 병원엘 가 말한다고 주변사람들이 180도 달라지는건 아님 오히려 약점잡힐수도
2개월 전
익인10
ㄴㄴㄴ말하지마
2개월 전
익인11
진짜 ㄴㄴ.. 말해도 달라지는거 없음 오히려 평판만 깎일수도..
2개월 전
익인12
난 말함 근데 진짜 친하고 말고가 아니라 친한데 마음이 따뜻하고 성격이 밝고 그런 친구한테만 말함 ㄱ‘렇다구 막 힘들어 우울해 이런 얘기는 그 때 말곤 안함 그냥 그 땐 걔가 좀 더 따뜻한 말 마니해줌(원래 평소에도 잘해주는 친구..)
2개월 전
익인14
절대 ㄴㄴ 난 가족들만 알아
2개월 전
익인15
그거 말한다고 별로 달라지는 것도 없음.. 걍 힘들다고만 혀
2개월 전
익인15
지인들이 병원도 아니고 우울증이라고 말하면 뭐가 해결되겠어 근데 본문도 그렇게 써있는데 왜 말할라고 해 뭔가 답답해서 그래?ㅠㅠ
2개월 전
익인16
진짜 못 참으면 믿을만하고 자기랑 비슷한 경험이 있는 애 한명한테만 얘기해
2개월 전
익인17
말한다고 달라지는 것도 없고 굳이 약점 보일 일 하지마
2개월 전
익인17
그리고 보니깐 주변사람한테 말한다고 도와줄 수 있는 문제도 아닌거 같던데
2개월 전
익인18
아냐 최대한 숨겨..
2개월 전
익인19
주변에 우울증이라고 말해도
달라지는 건 없을듯
넌 너일뿐 이니까

2개월 전
익인19
내일 시간되면 병원 가서 진료 받아
2개월 전
익인20
차라리 상담 받는걸 추천.. 주변사람한테 말하고 싶어 하는거 보니까 어디 털어놓을 곳이 필요한가 본데
2개월 전
익인21
일시적인 우울감 해소로 잠깐이면 몰라도
질병으로 인해 타인을 감쓰로 이용하겠다면 그닥..
사람들도 신체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람을 지인으로 두고 싶어해
나도 첨엔 안타까워서 하소연 들어주다 편견 생겨서 지금은 멀리 함.

2개월 전
익인22
난 가족들한테도 말 안해
2개월 전
익인23
말해봐 나는 말해서 날 더 챙겨주고 나델꼬 놀러도계속댕겨주고해서 이런게 사는거구나 느꼈어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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