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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063l 1

난 중고딩때 엄마 약속 있거나 그런 날이면

무조건 내가 아빠 밥 차리고 설거지도 다 함

엄마도 아빠한테 반찬 이것저것 내주라 설명하고 나갔고ㅇㅇ

성인된 이후로 내가 왜? 라는 생각이 커져서 일절 안 하는데

엄마 없는 날이면 아빠 그냥 오기로? 굶다가 결국 마지막에 혼자 라면 끓여먹음.. 참...

참고로 아빠가 해준 밥 초딩땐가 계후,라면 이런 거 한 두번 먹어본듯



 
   
익인1
중고딩때는 개에바 진심 ㅋㅋㅋㅋ.. 라면가끔이면몰라 케어받을나이에 밥 차리기싫다고 애한테
24일 전
글쓴이
아빠가 차리라고 말한 건 아닌데 뭔가 그게 당연했어 크고 나서 생각해보니까 어이없더라
24일 전
익인2
너무하다
24일 전
익인3
솔직히 자식이 미성년자이면 당연히 성인이 해줘야하는거 아닌가ㅋㅋㅋ 뭐 아빠는 요리를 못해서 못해준다? 그럼 여자는 태어났을때부터 잘해서 해주나
24일 전
익인27
그니까 여자들은 뭐 태어날 때부터 식사 준비,설거지하는 기계로 태어났냐고ㅋㅋㅋㅋ
24일 전
익인4
헉 난 엄마 없을 땐 항상 아빠가 밥 차려줬었는데
24일 전
익인5
난 아빠가 차려줄 때도 있고 내가 차릴 때도 있고 그랬는데 동생은 한번도 안차림
24일 전
익인5
근데 난 그냥 냉장고에 있는 반찬 꺼내고 밥만 하고 아빠는 찌개나 국 끓임
24일 전
익인6
난 삼촌 밥도 차려드린 적 있음 초딩때였던거 같음
24일 전
익인6
어 확실해 초딩때 삼촌 밥 먹어보고 싶다고 떼쓴 기억 있음
24일 전
익인7
진심 아동학대 아무렇지도않게 당하고 살았음
24일 전
익인8
난 아빠 밥 차려주는데?? 어릴때부터 아빠 혼자 밖에서 일하고 오는데 딸이 밥하나 못차려줌??? 지금도 성인인데 밥 안먹었으면 내가 차려줌
24일 전
익인31
아빠는 보호자고 미성년자인 자식은 피보호자야. 자식이 한번씩 차려주는건 효도랍시고 할수있지만 기본적으로 보호자가 자식을 챙겨야지.
24일 전
익인8
본문도 엄마 없을때라자나.. 그럴때 한번 차려주는걸 피보호자 이런걸 따지는게 웃김 ㅋㅋ 아빠가 돈벌고 키워주고 하는데 일하고 돌아와서 밥한끼 딸이 차려주는데 저렁거 까지 따쟈야하노..
24일 전
익인31
밥차려주는게 키우는거야. 그런거 안하면 아빠는 그냥 돈벌어오는거 밖에 더해?
24일 전
익인27
인정 익인31 말 잘 한다.그럼 그게 돈만 벌어오는 존재지 부모고 가족 맞아?ㅋㅋㅋ
24일 전
익인40
222 그런 의미라면 아내가 하는게 맞지
24일 전
익인27
333 쓰니네 아빠는 쓰니한테 제대로 된 밥 한 번 안 차려줬다잖아.근데 쓰니는 왜 차려줘야 함?게다가 부모가 자기네들이 낳고 싶어서 낳은건데 그럼 아빠가 자식 부양하고 먹여살리는게 당연한 거지.왜 자식이 부모한테 효도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자식은 자기가 선택해서 태어난 것도 아닌데ㅋㅋㅋ
24일 전
익인9
내나이 스물일곱 아직도 엄마 없으명 아빠가 밥차려줌..
24일 전
익인10
22...아빠가 밥 다 됐다고 일어나라고 깨워ㅎ슴여섯 응애임
24일 전
익인9
우리아빠 김치찌개 꿀맛
24일 전
익인11
3.. 난 29 ㅎ
24일 전
글쓴이
너무 신기함 다른 세상 같네
24일 전
익인9
나도 다른세상같어 내가 나서서 엄빠 생일이거나 뭐 일있어서 차려주는거 말고는 한번도 나보고 밥차리라고 안함 나 혼자먹는 내밥이면 모를까
24일 전
익인25
44….나도… 난 아빠 밥 차려준 기억이 코로나 격리때가 유일 그것도 냉장고에 있는 반찬만 덜어서..
24일 전
익인36
555내나이 서른 나 요리하는거 귀찮아하는거 온가족이 다 알아서 밥은 가족들이 해주는 편(라면이나 완전간단한거는 할줄알고 혼자있으면 또 혼자해먹구 다른 집안일은 잘함!!)
24일 전
 
익인12
주말에는 아빠가 평일에는 엄마가 해
엄마는 가정주부라

24일 전
익인12
난 요리못해서 밥차린적 없음 ㅎㅎㅎ...
24일 전
익인13
내가 밥 올리고 아빠가 막 탕수육이라던가 파스타라던가 메인요리 요리하고 내가 설거지함
24일 전
익인14
본문 딱 우리집 ㅎ
24일 전
익인15
이게 난 딱히 불만은 없거든? 근데 아이러니한게 아들한테는 아빠 밥 차려주라는 예시를 잘 못 들어봄...
24일 전
익인27
그니까 나도 한 번도 못 봤다ㅋㅋㅋ저런 아빠들 꼭 딸만 부려먹더라ㅋㅋ
24일 전
익인16
너무 딸은 아빠한테 상 차려서 바쳐야 한다는 기조가 싫어서 나도 오기로 그냥 안 해줌 하도 그래서 이젠 같은 집에 있어서 따로 밥 먹어ㅋㅋㅋ 가끔씩 내가 먹고 싶어서 음식 만들면 나눠주는 정도지 밥상 차려주긴 싫음
24일 전
익인17
…?
울아버지에게 감사,

24일 전
익인18
아빠가 밖에서 일하고 오시는거면 난 걍 해드림
그 돈으로 내가 큰거라서
어차피 가끔이고

24일 전
익인19
엄마가 아빠밥 차려주라고 하니까 그랬음 아빠도 성인이고 다컸는데 왜 그걸 못차려먹었나 싶긴하네 지금은 혼자 잘 차려드심
24일 전
익인20
우리가족은 진짜 ㄹㅇ 독립적으로 자라서 나 초딩때 아빠있어도 서로 각자 차려먹었는데.....ㅋㅋㅋㅌ 아빠도 나 밥안차려주고 나도 아빠밥 안차려줌ㅋㅋㅋㅋ
24일 전
익인21
외동이야? 동생한테 하라고 하면안됨?
24일 전
글쓴이
동생 있어 동생도 학생때 번갈아가며 같이 차렸음
성인된 이후로 둘 다 안 해ㅋㅋ

24일 전
익인21
ㅇㅇ잘함 밥차려먹을 힘 있으시면 혼자 먹어야지 편찮아지시기전까진 혼자차려드시라하자
24일 전
익인23
난 아빠가 해주긴했는데 엄마 없는날이면 외식+마가린밥 간계밥 라면 계란볶음밥이나 정크푸드 먹을 수 있어서 좋았는데 엄마가 엄청 싫어했음.. 그래서 미리 밥 잔뜩 만들어두고 데워먹이라고 했어,, 근데 친구집보면 아빠 밥 차려주고 오빠 밥까지 해줘야하더라 그때 걔도 중학생밖에 안됐는데 너무하다 생각함
24일 전
익인24
우리집은 엄마 없으면 아빠가 차려줬어.. 주말에 엄마 있을 때도 아빠가 분식이나 김치찌개, 된장찌개 이런 거 잘해서 그런 거 먹고 싶으면 아빠가 하고..
24일 전
익인26
우리집만 같이 차리나봐
아빤 밥 푸고 난 국 뜨고.. 반찬 없음 둘이서 만등면서 간보고 이거 넣자 저거넣자 함ㅋㅋㅋㅋㅋㅋ

24일 전
익인27
진심 그런 아빠들 가부장적이고 시대착오적이라서 너무 싫어.자식 특히 자기 딸 못 부려먹어서 안달인 아빠들 보면 진짜 할 말이 없음.성인이고 애들 아빠면 나이 먹을만큼 먹었으면서 본인은 손이 없어 발이 없어?왜 부인이 해주기만 버티고 있다가 식사 준비에 설거지까지 애한테 시키지?진짜 싫다.제발 그런 인간들은 결혼 좀 안 했으면 쯧.
24일 전
익인28
난 27인데 엄마가 다른 집 딸들은 아빠 퇴근하고 오면 꼼짝도 못하게 한다면서 나한테 이기적인 뭐라고 욕하길래 진짜 나만 이런 줄 알았어
24일 전
익인21
에반데
24일 전
익인28
그치 ㅋㅋ 심지어 나 지방에서 자차 왕복 2시간 걸리는 거리 운전해서 출퇴근하는 직장인... ㅋㅋ
24일 전
익인27
어머니가 가부장적인 인간들한테 완전히 세뇌 당하셨나보다ㅜㅜ딸한테 그런 말 하는 거 가스라이팅인데ㅠㅠ어머니한테 요즘 시대가 어느 때인데 그런 말씀 하시냐고 요즘은 아니라고 얘기해드려..
24일 전
익인29
우리집 찐경상도. 아빠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않으시고 가져와라 뭐해라 시키시지만 엄마 부재시 아빠가 항상 차려주심. 그리고 꼭 엄마에게 비밀로 하라고 하심. 사실 아빠가 한 밥이 더 맛있었지만 그것 역시 엄마에게는 절대 비밀
24일 전
익인30
아빠 코로나 걸릴 땐 내가 차렷는데 나머지는 아빠가 내 밥 차려줌...나 싕인인데
24일 전
익인32
아빠가 차려주는게 아니라??
24일 전
익인32
우리아빠도 경상도사람인데
24일 전
익인33
난 아빠가 평일에 야근하면 내가 밥차려줌 야근하고 혼자차려먹는고 넘 안쓰러워보여 밥차려주고 옆에앉아서 얘기하는것고 소소한힐링
24일 전
익인33
울아빠도 뼛속까지 경상도인이라 진짜무뚝뚝하고 과묵해서 혼자떠들기만랩임..
24일 전
익인34
와 진짜 신기하다 우린 엄마 약속 있으면 아빠가 라면이라도 끓여줬는데
24일 전
익인35
내가 안해주면 무조건 라면먹고 설거지 안함
24일 전
익인37
중고딩때 엄마없으면 아빠가 요리하고 설거지하지않나?!
뭐 이제는 성인이라 각자 알아서 먹고 치우긴하지만

24일 전
익인31
나도 10살때부터 내가 아빠 밥차림ㅜ 어릴때부터 시키니까 그냥 그런줄알앗지..크고나서 이상한거 알앗다 흑흑 근데 아빠는 그냥 그런 환경에서 자라온사람이고 그게 정상이라고생각해서 그냥저냥 넘어가긴하는데 한번씩 잔소리함
24일 전
익인38
난 이거 싫어서 독립하고 싶음... 내가 와이프도 아닌데 기분이 이상하고 불쾌해.. 요새는 오기로 안차림
24일 전
익인39
난 30살이 된 지금도 아빠가 차려줌 반성해야하나..
24일 전
익인41
난 오빠까지 챙겨줌 ㅋㅋ... 당연하게 가만히 있으니깐
24일 전
익인27
와...아빠에 오빠까지?진심 우리나라 미래가 안 보인다.답이 없다 진심.가만히 있어도 해주지마 해주니까 가만히 있는 거야.네가 종도 아니고 힘들텐데 왜 해줘.아빠면 그래도 그나마 부모니까 그러려니 하는데 오빠는 진심 해주지마.지가 가족들 먹여살리기를 했어 뭘 했어ㅋㅋㅋ그렇게 살다가는 혹시라도 나중에 결혼하면 이혼 당한다고 말해줘.진짜 제발 그냥 딱 본인 것만 해 먹어.
24일 전
익인42
우리집은 엄마 없으면 무조건 아빠가 하는데 내 나이 28 아직도… 우리 아빧 경상도 철없는건가…ㅎ 근데 최소 중고딩 때는 좀 해주시지
24일 전
익인43
헐 울 아빠는 반찬 정도는 해주는데… 앞으로 감사해야겠다
24일 전
익인44
나는 아빠 힘든일해서 안쓰러워가지구 내가 차려줌 ㅠㅠㅠ집에서 좀 쉬라고 근데 저렇게 오기부리는 아빠면 절대 안해줄듯
24일 전
익인45
나 초딩때 엄마가 나보고 아빠 반찬 여깄으니까 나보고 꺼내놓으라고 시켰었음. 커서 잘못된거 알았음..
24일 전
익인46
우리집 경상돈데 엄마 어디가면 아빠가 밥차려주는뎅.. 엄마 있을 때도 주말엔 아빠가 밥해줄 때 많앙
24일 전
익인47
난 한 번도 내 손으로 남의 밥상 차려본 적 없음… 기껏해야 학생때 부모님 생신상 빼고? 오히려 아빠가 쓰니 밥상 차려줘야하는거아님? ㄹㅇ 가부장의 끝판왕이네
2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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