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직백수로 지내는 이유에는 가슴에 손을 얹고 우울증 50에 내 문제 (자격지심, 나태 등등) 50이었는데
너무 불안하니까 사람이 종교, 사주 등등에 의지하게 되더라
그러다가 소개소개 받아서 비싼 돈 주고 점사 보러 갔다 왔는데
하나도 안맞는 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 하나도 안맞음…
그래서 아 내인생은 (하늘이 정해준 운명 그런거 없이) 진짜 나혼자 내가 알아서 살아야하는 거구나 라는 깨달음을 얻어버려서 자격증 따고 포폴 만들어서 취업함…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