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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까지 다 바람 펴서...

이제는 진짜 바람을 안피는 사람이 비정상인가? 원래 다들 바람피나? 싶기도 해

근데 정말로 정상적인 삶을 살고 사귀면 한사람과 정상적으로 사랑을 하는 사람이 있니? 그런 사람은 어디서 만나는거니...?



 
익인1
너무 당연한 소리를..
24일 전
익인2
혹시 남친이 게이야?
24일 전
익인9

24일 전
익인3
헌포 번따 어플 이런거 거르면 잘 안피던데
24일 전
익인4
당연히 있지..
바람피우는 사람들이 이상한 사람이야

24일 전
익인5
바람피는 사람이 소수야..
24일 전
익인6
나는 최근에 잠수이별 두번 당햇더니
다 잠수탈거같아서 무섭다 ㅠㅋㅋㅋㅋㅋ
정상 어디서 만나….

24일 전
익인7
진짜 소수이긴할텐데 왜 내 주위는 이렇게 많이 보이지.... 진짜 사람 못믿겠어
24일 전
익인8
글쎄 나는 많이 봐서.. 선배 여친 뺏어 사귀면서 청첩까지 돌렸다가 바람나서 다른 여자랑 결혼한 선배, 고향에 속도위반으로 결혼날짜 잡아놓은 여친있는데 헤어진것처럼 썸타고 다닌 선배, 와이프 애까지 낳았는데 산후조리원 들어가있는동안 들이대는 선배, 신혼집 알아보고 있는 중에 여자가 밥해먹이고 엄마처럼 다 챙겨준 후배년이랑 바람난 동기, 와이프 출장갈때마다 여자후배들한테 연락돌리는 애 둘 아빠(심지어 둘째는 딸)... 몇명 떠오르는대로 써보는데 주변인물들이라 정말 소수인건지 안보이는건지 모르겠다. 아 물론 와이프와 애들만 아는 남자들도 있지만 오히려 그들은 소수.. 내 이상형이 일부일처제를 실천하는 남자일 지경임.
2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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