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책하는 게 제일 사람 괴롭게 해 어차피 결말은 정해져있고 과거는 바꿀 수가 없는데
나 혼자서 나때문이야
내가 그때 이렇게 말했다면 달랐을까?
저때 이런식으로 좀 더 이해하고 맥락을 잘 잡았으면 우린 지금도 만나고 있었을까?
내가 너무 어리석었다 그냥 말하지 말걸 아니면 상대를 좀 더 이해해줄걸
막 이런 후회와 자책감이 막 밀려드니까 사람 미칠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