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20살인데 얘 1월1일날 12시에 집 들어오게 함 다른 애들처럼 술도 못 먹게함
대학 긱사 써도 2주에 한번 내려오게 하고 남들 처럼 새벽에 들어오거나 술 마시러 가면 개뭐라고 함 노는 거에 미친 애들이나 그렇게 노는거라고 내 동생이 이번에 진짜 좋아하는 남자친구 사귄지 몇달 됐는데 엄마가 동생이 남친 만나러 나가는 거 싫어해서 공부나 하라고 남친 못 만나게 해서 동생이 좀 풀어달래도 엄마가 나가기만 하면 죽는다고 해서 남친이랑 뭐 어쩌다 헤어졌나봐 동생이 찬 듯 그 뒤로 집에서 말 한마디도 안 하고 가끔 방에서 울고 얘가 걍 우울모드야.... 얘 성격 망쳐놓은 거 같은데 어캄? 저것도 엄마라고 진짜ㅜㅜ 난 동생처럼 참는 성격 아니고 뭐라고 하면 이틀씩 집 안 들어오고 그래서 포기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