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친구랑 다 놀고 애인 퇴근 시간 겹쳐서 잠깐 보러갔는데 좀 꾸미고 가서 블라우스를 입었거든 좀 파여있었어 앞에서 보면 그냥 좀 파인옷?인데 위에서 보면 가슴골이 좀 보이는? 애인이 나보다 키가 훨 크니까 그 시선에서 내 옷 보니까 가슴골이 좀 보였나봐
나 옷 입은 거 슬쩍보더니 오늘 왜이렇게 예쁘게 하고갔어~? 이러면서 근데 옷이..뭔가 아 아니야 이러면서 말을 하려다 마는거야 내가 왜?? 왜 말 하다말어 이러니까 아니야!! 이러고
근데 뭔가 내 옷 보면서 말한거라 시선도 그쪽에 가있긴했고ㅜ 애인 시선에선 딱 그 골이 보였을거같긴해.. 이렇게 말하는 거 보면 이런 파인 옷 입는 거 싫은건가?
말 하다만거는 자기가 간섭하는 것 처럼 느낄까봐 그런건가 싶기도하고...